해솔-여성인권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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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속 생각나요
2009-11-04 | 공주님^6^ | 조회수:1963

심심해서 또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저 사실...

여러분들은 제 나이가 얼마라고 생각되세요?

전번날 내용으 바서??


제나이누 15살임니다....

어리죠????? 하지만 생각은 어린아이처럼그렇지 않담니다..

학교누5중에 다니고잇슴니다...

여기에도 15....16짜리 잇나요???잇음 알려주세요...


제가또 이렇게 올리는거는 요즘몇일 감기걸려서ㅡ

학교르 못가고잇어요....근데 그남잘 아직도 잊지못하겟어요..

누우면 온통 그남자 생각뿐... 미칠것만 같아요..어저면 좋죠??

학교안가면 다 지워질줄알앗어요... 근데아니에요...도리여 더생각나고 더보고싶어지고...




어쩌면 좋죠???


맞아요...저그남자 좋아하는거 아니고 아마 집착일거에요...

그남잘 누구 주긴 아깝고 내 가지기는 싫고....이건가요???


이러면 안되는데....나 이렇게 맘 먹으면 안되는데..... 어떡하죠??????

내맘은 이미 그대에게 다갓는데.... 지우기 힘든데... 그남자 친구들도 인젠 절 받아주지 말래요....너무나 많이 차서.... 저 그말듣고 매우 그남자한테 미안 해 지더군요..


전번엔 내가 한번 고백한적잇어요...근데그남자가 받아주기는 싶은데 친구들이 받아주지말랭....그것도 친한친구들이....

그래서 그남자누:이번만 보내주고 나중엔 받아줄게" 라고 햇죠./..전그말듣고 눈물이 펑펑낫어요....그래서 다시 전하햇죠...

받아달라고....울면서....그러자그남잔 그럼 일주일만 사기는거 비밀로 하자고 하더군요...좀 서운하긴햇지만 사기기위해서라면 그래서 그냥 그렇게 하기로햇어요.... 그리고 한 3날이 지나자 정식 공개 됏어요... 제댈로 사기기로 한거죠....난인젠 이번만큼은 미안해서라도 먼저 차지않을거라고 다짐햇어요...근데 바로 국경절날....왠지 그한테 가기싫어졋어요..그날은 여친데리고 다모여서 가치노는날이엿는데...저는 가지않앗어요...그남자는 평시에 화냇는데...이번에누 내지않아서요..그래서 잘 견뎟지요..그리고 두번째날 ... 그남자르 길가다가 만낫어요..웬지 기분이나빳어요..그래서 그냥지나가자 그남자가 물엇어요..:왜그러냐고? 내가 멀잘못햇냐고??" 그러자 나는 그냥웃기만햇어요...빨리 가야한다고 재촉햇지요..그러자 그남자누 결국 화르내면서 나무르 차더군요...나는 그걸보고 더화낫ㅇ요... 그리고 또 전화가왓어요..그걸받고 또 길에서만낫어요.. 그러자 그남자누 내가 아무말않고 그냥가자 완전화나서 소리지르더군요... 저는 보지도않고 그냥지나갓어요..그리고 저녁...

친구들과 이야기 하면서 저는 그남자랑 헤어지자고 결심햇어요..친구들도 동의햇구요...그래서저는 전화로 문자를 보냇어요.. 헤어지자고 그러더니 한참잇다가 전하가왓어요................................................................................... 결국 그냥 헤어졋지요.... 그때 그일들을 생각해보면 내가참 한심해보엿어요...결국엔 내가 고백하고 내가먼저차고....휴...




글구 또 한가지 일....

어느날저녁 저는 그남자집못해에서사는 제친구집에서 잣어요... 그날저녁 그남자랑 가치놀앗죠... 그남자친구들도 잇엇구요... 근데 그남자친구들이 우리를 3단해라고 햇어요...그러자 그남자가 하자...나는 놀래서 그남자르 밀어쳣어요... 그남자는 너무나화나 뛰쳐나갓어요...나도 놀랫지요...옆에친구들이 빨리가서 사과하라고 하더군요... 저는 어쩌할바를 몰라햇어요... 어떻게해야지..근데 그가 돌아와서 한친구에게 이렇게 말햇군요.... :야..나르 여친하나 소개해달라" 처음엔 그말을 그냥 피뜻 들어서 몰랏는데 내친구가 그냥 헤어져라고 하더군요..그래서 나는 그냥갈려고햇어요... 그남자느 저를 붙잡지도 않고 그냥앉아잇기만 햇어요.. 나는 결국 눈물이 나왓어요...남자가 안후 저에게 다가와 잘못햇다며 사과를 햇어요...저는 아무말없이 그냐울기만햇어요ㅕ..그러자 그남자가 저를 안아줫어요ㅕ..저는 또물엇죠..:그럼물어보자..니나르 좋아하니?"하고물어보자 그는 좋아한다고 말햇엇죠...저는그래도 화가 나가지않아성요...그래서 집에가서 생각해보겟다고 햇어요..집에가서 생각한 답이 바로 헤어지는것이여성요..그래서 그냥 헤어지겟다고 햇어요.그남자느 저를 쉴새없이게속 욕하엿어요..재수없다며.// 그리고 새벽에...또 박에서만낫어요..그는 말을 하면서 눈물을 흘렷어요.. 그러자 저도 참지못해 눈물을 흘렷어요..우리둘은 30분동안 한참동안 눈물을흘렷어요..그리고 또다시 집에들가서 그눈물을 멈출수가없엇어요...이튿날.... 그남자전하로전하왓어요... 그남자친구여성요...내용은 그남자와 다시사겨라고 햇어요..저는 싫댓어요.. 그러자 그남자누 제친구가 사기기로햇어요..저는 그말을 듣고 놀랫어요,..나보다 키작은애가...결국 그여잔=우리들에게 맞아댓죠...참 꼴~좋게...



인젠 이런이야기들 다필요없겟죠????


이런말 해도 그가 알아주지못하겟지??

이젠 결심햇어요..그남자르 잊기로... 이렇게 지난일들 다말해버리니 이제야 결심이내려오네요...

지금은 새로운 나의 인연을 찾을겁니다..그남잔 인젠다 잊고 새로운 인연을찾을겁니다...

화이팅!!!!

답변

공주님~~!!!

몇일 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감기로 몸이 많이 힘들었을텐데, 마음의 아픔까지 안고 있었네요.

아픈만큼 성숙해 진다는 말이 잔소리 같을지 모르지만
그 말이 정말 맞는거 같아요.
세월이 약이라는 말처럼~!! 시간이 흐르고 나면 지금 겪는 일들이 하나의 추억이 될 수 있을거예요. 여러가지 어려움속에, 상처속에 우리는 성장할 수 있겠죠?

내가 어떤이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또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 순 없는거 같아요~!
그것이 이미 교재중인 사람을 사랑할때는 기다림, 혹은 마음의 정리를 해야 이유일거예요.

공주님~!! 이곳은 성매매피해여성들을 상담하는 곳이랍니다.
청소년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곳을 안내해 드릴게요.
고민이 있을때 더 좋은 말씀을 해 주실거예요.
http://1388.kyci.or.kr/ 전화는 1388 로 하시면 돼요.

새로운 인연을 찾을 거라는 결심에 함께 화이팅을 외칠게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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